노동단체가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만 원 보장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오늘(5)
여수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최저임금이 2인~3인 가구 생계비의
34%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내년 최저임금으로
시급 만 원, 월급 209만 원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지역본부는 또,
최근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내에 최저임금을
8~9천 원까지 인상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연간 인상 폭이 5백 원 수준에
그치는 것이라며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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