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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는 행정가(정인화)-R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4-14 07:30:00 수정 2016-04-14 07:30:00 조회수 0

           ◀ANC▶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서는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원내 입성에 성공한 정인화 후보가 지금까지 어떤길을 걸어왔는지 알아봅니다.             ◀VCR▶모두가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정인화 후보는 유독 힘든 성장기를 보냈다.
산골 오지였던 광양시 옥룡면에서 태어나 중학교 마치기 조차 힘들었던 그는  조기 취업을 위해 공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정후보는 그러나 전남대 법대에 진학하며   인생 첫번째 승부를 걸었고 행정고시를 통한 엘리트 관료의 길을스스로 개척해 냈다.  
이후 여수시와 광양시 부시장등을 거쳐  광양 경제청 행정개발 본부장 까지,
지역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직접 세풍산단과 황금산단등 지역경제의 큰 주춧돌을 하나하나 놓아갔다. 
자연스럽게 지역 행정 책임자로서의 그림을 그려가던 정 후보는재작년 지방선거를 기회삼아 광양시장직에 도전했지만   대중적 인지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이후 절치부심의 2년,  
정후보는 불과 두번째 도전한 선거전에서 관록의 3선 의원을 무너뜨리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정인화 후보의 성공시대를 이끌어 온 힘은  힘겨운 어린시절을 극복하며 다져온 단단한 의지였다. 
이제 자신을 키워준 지역의  정치적 대변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지금, 그의 가슴속 의지가 그려낼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기대해 본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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