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명예군민증 수여 결정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4-20 07:30:00 수정 2016-04-20 07:30:00 조회수 0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대상으로 ·
40여 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
두 외국인 수녀에게
명예 군민증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고흥군의회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한센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에 대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의회는 또, 소록도 병원에서 장학회를 설립해
한센인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한
김해심 교무도
명예 군민으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소록도 병원 측과
명예 군민증 전달 시기와 방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