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오늘(26)부터
거문도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던
'줄리아 아쿠호'의 투입이 늦어졌습니다.
여수지방해양청에 따르면
'줄리아 아쿠아호'의 운항에 필요한
선박 검사와 행정 절차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그동안 계속 운항된 '조국호'의 내부 정비가
필요하다는 선사 측의 요청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는 거문도 항로에
계속 한 척의 여객선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거문도 항로는 2척이 여객선이 번갈아 운항하다
지난 2014년 4월 이후 2년 동안 1척만 투입돼
수리에 따른 운항 중단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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