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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변경, 신속처리안건 채택에 힘써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1-10 07:30:00 수정 2019-01-10 07:30:00 조회수 0

지역 시민단체가
여순사건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오늘(9)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법안의 소관 상임위원회를
행정안전위원회로 변경하고,
'신속 처리안건'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도
법안 통과를 당론으로 채택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대 국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안 발의에
참여한 국회의원은 모두 139명으로,
이 가운데 민주당 91명,
바른미래당 24명, 민주평화당이 14명이며,
자유한국당은 2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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