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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주상절리 발견...문화재청에 조사 요청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4-27 07:30:00 수정 2016-04-27 07:30:00 조회수 0

고흥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됐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고흥군 도화면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수직형과 방사형 구조를 가진높이 20에서 30m, 폭 100m의주상절리 지대가 확인됐습니다. 
주상절리는 주로 해안가에 있지만,이번에 발견된 주상절리는 내륙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고흥군은 문화재청에 정식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골재 채취 업체에 발파작업 자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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