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판매장에서 일하면서수천만 원어치의 옷과 현금을 훔친 혐의로 4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여수와 순천에 있는 의류판매장두 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전산조작을 통해 옷을 판 것처럼 꾸민 뒤 현금을 가로채고, 옷을 가져가는 등90여 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수년 동안 1억 원이 넘는 옷과 현금을 훔친 것으로 보이지만, CCTV 등의 증거가 있는 것만 처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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