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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재해자 101명, 28%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4-28 07:30:00 수정 2016-04-28 07:30:00 조회수 0

지난 1분기
전남동부지역 건설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로 다친 근로자가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건설현장 재해자는 모두 1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명에 비해
21.7%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지청은 이 가운데
추락으로 인한 피해자가 3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5월 한 달 동안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추락 방지조치 여부를 점검하는
기획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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