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도서 대출 감소...인문학 분야 가장 심해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4-29 07:30:00 수정 2016-04-29 07:30:00 조회수 0

지역 공립 도서관의 도서대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시립 중마도서관의 경우
지난 2011년 23만 9천여권이던 총 대출권수가
지난해에는 16만 8천여권으로
5년만에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문학분야 서적은 11만 5천여권에서
7만5천여권으로 35%나 줄어들었고
철학분야 서적은 지난해 전체 대출권수가
5280권에 그치는등
인문학 분야 서적의 대출실적이 가장 저조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