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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사계절 감상한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4-30 07:30:00 수정 2016-04-30 07:30:00 조회수 0

           ◀ANC▶ 꽃 중의 꽃인 모란을 이제 일년 내내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영랑생가 일대에 조성 중인 세계모란공원이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가 짙은 모란꽃 내음에 취했습니다.  
 붉고 새하얀 모란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찬란한 슬픔의 봄'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INT▶ 김미진 (은파 어린이집 교사)"아이들을 데리고 영랑생가를 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모란꽃도 너무 예쁘고 향기도 좋습니다."
 모란을 소재로 한 국내 하나뿐인 테마공원이 강진에 만들어집니다.
 (S/U) 영랑생가를 중심으로 세계모란공원이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리온실에서는 세계 각국의 모란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란의 개화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고 30여 종의 모란도 확보했습니다.
◀INT▶ 구영서 연구개발과장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여름철 고온일 때는 어쩔 수 없이 저온저장고에 넣었다가 개화시기에 맞춰 온실에 넣어 개화할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모란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도 키울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영랑모란'을 상표 출원하는 등지역 브랜드 가치를 선점하기 위한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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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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