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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선박 사고 잇따라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5-03 20:30:00 수정 2016-05-03 20:30:00 조회수 0

오늘 오전까지 전남동부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해상에서는 선박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3) 오전 11시 30분쯤광양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 15명을 태우고 묘박지로 향하던 3천 5백 톤급 LPG운반선이수심이 얕은 지역을 지나다선체 일부가 바다 밑 갯벌에 걸리면서해경이 예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 여수시 화양면 앞바다에서는높은 파도의 영향으로 홍합 양식장 바지선이 표류했고,이어 오전 10시쯤에는 여수시 화정면 월항포구에 정박해 있던선박 한 척이 좌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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