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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시급-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5-06 20:30:00 수정 2016-05-06 20:30:00 조회수 0

           ◀ANC▶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 실업률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3월, 청년층 실업률은 11.8%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춘 100명 가운데12명 가량이 일자리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전남은 더욱 심각합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청년 취업 비중은 전국평균이 15%, 하지만 전남은 10%에 불과합니다.  인턴제 등이 도입되고 있지만 취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전다운/현장 실습을 통해서 얻을 수있는 경험이기업에서 할 수 있는 실무경험보다 허드렛일위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대책이 체계적이지 못한 점도 문제입니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지자체에서 발표한각종 대책이 유사하거나 중복돼 있습니다.
 전남에 맞는 맞춤형 제도 마련이 필요합니다.
           ◀INT▶ 박대석 교수/유사한 것을 우리 실정에 맞는 그래서지역 맞춤, 지역산업형으로 맞춰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도 복잡해 실제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창업자는 많지 않습니다.
           ◀INT▶ 조영인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보다 지원금을 받기위한 행정적이고 서류적인 것이 복합해서..//
 전라남도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창업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주동식 실장/창업을 유도하고 그 창업기업을 자회사로관리하고 어느정도 성장 가능성 있고, 자생력이있으면 다시 시장으로 내보내는.//
 청년들은 취업을 원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이 어려운 것은 아니란 얘기도 됩니다.
 결국 대기업에 집중돼 있는 청년들의 눈높이 조절과 함께 전남에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합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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