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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발자취를 찾다 '사의재 저잣거리'-R

문연철 기자 입력 2018-10-17 07:30:00 수정 2018-10-17 07:30:00 조회수 0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 간의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인데요.
 다산 선생이 처음 머물렀던 강진읍 사의재를 중심으로조선시대 저잣거리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 취재했습니다.           ◀END▶           ◀VCR▶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됐을 때 처음 4년을 보냈던 고즈넉한 초가 주막,사의재입니다.
 실학서인 경세유포 등을 집필하고 후학을 양성했던 사의재는 고증을 거쳐 10여년 전 복원됐습니다.
 (S/U) 다산선생의 목민심서 저술 2백 주년을기념해 이 곳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옥 저잣거리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조상 대대로 식수로 사용했던 동문샘을 비롯해 한옥과 차 문화 체험 시설, 전통 공방 등옛 모습을 되찾게 됩니다.
◀INT▶ 오광록 강진군청 관광과"사의재 저잣거리 조성이 완료되면 대장간을 비롯해 차 체험관.전통한과 공방,다산전통주 등 청년 창업자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엔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시장형 문화공간인 오감통이 자리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말 개장 예정인 사의재 저잣거리,
 다산초당과 백련사 등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곳곳에 살아있는 강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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