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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 복지사업 확대-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5-09 07:30:00 수정 2016-05-09 07:30:00 조회수 6

          ◀ANC▶
 전남도내 농어촌에는 수돗물 대신지하수나 마을 간이상수도를 먹는 마을이많습니다.
 이들 마을에 가까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사업이 추진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마을에 가면 수도꼭지를 쉽게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수도 물이 나오는 도시와 달리 지하수를 파 쓰거나 지표수 등의 간이상수도에서 끌어 쓰는 마을이 많습니다.
◀INT▶ 최은순 이장[묵동마을]/마을상수도로 열여섯 가구가 쓰고요샘을 파서 네 집이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수도 보건위생이 취약한농어촌마을 가운데 광역상수도 관로에서가까운 마을에 수돗물이 들어갑니다.
 수자원공사와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C/G]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영암 강진 장성 등 스무 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물을 공급하는 공사를 추진합니다.
◀INT▶ 마인구 상수도팀장[영암군]/배수지 공사를 먼저 하고요 배수지에서가까운 리부터 차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C/G] 수돗물을 가정으로 보내는 6개 배수지와26점5킬로미터의 관로를 설치하고사업비 52억여 원은 정부.자치단체와 수자원공사가 분담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해당 마을 2천여 명의 주민들이하루 570여 톤의 수돗물을 쓸 수 있게 됩니다.
S/U]수자원공사와 전라남도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을 더 찾아내 안전한 물공급 소외지역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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