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으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8) 새벽 4시 40분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33살 조 모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평소 PC방을 떠돌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으며,
택시를 타는 피해자를 보고
집 앞까지 따라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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