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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사회단체, 옥시제품 불매운동 동참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5-13 07:30:00 수정 2016-05-13 07:30:00 조회수 0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과 관련해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늘(12) 여천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마트 등 지역의 다른 대형마트에서
옥시제품 불매와
살균제 피해자 배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을 포함한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도
내일(13) 아침 광양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켐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15일부터는 1인 릴레이 시위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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