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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5고로 가동 연기..."안전 대비"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5-13 07:30:00 수정 2016-05-13 07:30:00 조회수 0

포스코가 전면 개수공사중인
광양 5고로의 재가동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5고로의 화입 일정을
조업 안전을 위해 다음달 7일 이후로 연기하고,
다른 고로의 가동률을 높여
쇳물 생산량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생산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 5고로는 지난 2천년부터 15년간
5천만 톤의 쇳물을 생산했으며
지난 2월 15일 1대기 조업을 마무리하고
확장 개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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