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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사랑을, 선생님께 존경을"-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5-13 20:30:00 수정 2016-05-13 20:30:00 조회수 0

           ◀ANC▶
 선생님들이 스승의 날 제자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합니다.
 요즘 교권이 추락했다고는 하지만 사랑으로 사제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교육현장이 아직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풍선을 불고 케이크에 촛불을켜 켜고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교실로 들어선 선생님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번지고
신나는 음악에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합니다.
           ◀INT▶ 우예슬/저희 선생님 무뚝뚝하신데 뒤에서 다정하게챙겨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동안 추억이 담긴 사진 한장 한장.
 학생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에 선생님은 가슴이벅차 오릅니다.
           ◀INT▶ 김광배 교사/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항상 이렇게 명량하게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교실에선 뜨거운 포옹이 이어집니다.
 학생들은 작은 선물과 꽃을 선생님께 전달하고
 케이크에 촛불을 함께 끄며 사제의 정을 나눕니다.  때론 호랑이 선생님이 되지만 따뜻한 보살핌을주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엄마와도 같습니다
           ◀INT▶ 윤지원/고3 마지막 담임선생님이신데 엄마처럼잘 챙겨주시고..//
           ◀INT▶ 옥민서/선생님 너무 잘해주셔서 고맙고 사랑하고항상 잊지 않을께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항상 웃고 기뻐하며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는 선생님..
 학생들은 선생님께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로 스승의 날 인사를 전합니다.
             EFFECT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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