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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5-14 20:30:00 수정 2016-05-14 20:30:00 조회수 1

올해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빨리 검출됨에 따라
수산물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나타나 7~9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오는 10월까지 수산물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으며, 치사율은 58.3%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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