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상태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을 성폭행하려 한 7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해 10월 여수의 한 쓰레기 소각장에서
지적 장애인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하고,
같은 날 또다시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75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소각장에서 술에 취해 넘어지다
우연히 피해자의 옷이 벗겨졌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를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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