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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불법도축·무허가 축사 운영 업자 적발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5-17 20:30:00 수정 2016-05-17 20:30:00 조회수 12

흑염소를 불법도축하고, 택배로 받은 염소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손질한 뒤 유통해
억대의 수익을 올린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흑염소 10마리를 불법 도축해 판매하는가 하면,
전남의 한 도축장에서 염소 4백여 마리를 받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해체하고 세척한 뒤
순천과 광양지역 보신 음식점에 납품해
1억3천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58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또, 경찰은 박 씨와 같은 방식으로
염소 340여 마리를 여수와 순천 등지에
유통해 1억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56살 이 모 씨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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