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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이란 바닷길 4년8개월만에 복원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5-18 07:30:00 수정 2016-05-18 07:30:00 조회수 0

광양, 이란간 바닷길이
4년 8개월만에 복원 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0일 이란 국영선사인 이리슬 해운이
'사브디스호'를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 1항차 정기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란 정기선 서비스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운항이
중단된 2011년 이후 4년 8개월만입니다.

이번 항로복원으로 호남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국산 가전제품과 타이어,
자동차, 철강제품 등이 수출길에 올라
이란과의 경제교류가 한층 더 활기를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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