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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야권, 한목소리로 정부 성토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5-18 20:30:00 수정 2016-05-18 20:30:00 조회수 0

(앵커)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야당 정치인들은정부를 한 목소리로 성토했습니다. 
'기념곡 지정을 관철시키겠다''오월 정신을 계승하겠다'는약속과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국론 분열' 운운하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끝내 거부한 정부에 대해 정치권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SYN▶안철수(국민 통합을 위해서 제창해야 됩니다.)
           ◀SYN▶문재인(오늘 임을 위한 행진곡은 같이 부르실 거죠?-예. 뭐 당연한 얘기죠)
계엄군의 무력 진압을 '민주화운동 종료'라고 표현한 경과보고, 20분이 채 걸리지 않은 기념식에 대해서도무성의하다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법제화를 통해 기념곡으로 지정하고폄훼자들을 처벌하겠다는 약속도 나왔습니다.            ◀SYN▶박지원(더민주와 공조해서 5.18법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곡으로 할 수 있도록...)
기념식에는 여야 대표가 모두 참석했고,더민주와 국민의당 당선자 100여 명,그리고 야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5월 정신 계승을 앞다퉈 다짐하며노래로 흉흉해진광주의 5월 민심을 달랬습니다.
           ◀SYN▶김종인(그 정신을 받들어서 경제적 자유와 최소한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당 내분 속에 광주에 온 새누리당의 정진석 원내대표는 5월 정신이 국민통합의 정신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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