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한센인의 우울감이
일반인에 비해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소록도병원이 최근 병원내 병동과
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 36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이 7.26점, 65세이상 노인이 7.52점으로
65세이상 일반노인의 우울감 8.13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소록도 병원은
의료나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으로
생계 부담이 적고
일반인 보다 종교생활에 충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해석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