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재로 지정된 섬에서
불법으로 낚시를 하던 낚시객 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17) 저녁 8시쯤
국가문화재인 여수 백도에 무단으로 들어가
4시간 가량 바다낚시를 한 혐의로
55살 박 모 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또,
무단상륙이 금지돼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들을 배에 태워 백도에 내려준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34살 김 모 씨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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