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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신설-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5-20 20:30:00 수정 2016-05-20 20:3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습니다.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를 만들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지역 청년인구는 꾸준히 감소세입니다.
지난해 전남 청년인구수는 32만 8천여 명으로5년 전보다 만 2천여 명이 줄었습니다.(투명CG)
 전라남도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도정 목표로 삼았습니다.
           ◀INT▶ 이낙연 지사(2015년)/우리지역에 입주한 기업은 우리지역 출신청년을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먼저 기업맞춤형인재를 육성하고.//
 하지만 정작 청년정책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가 없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정책추진이 쉽지 않았습니다.
 전담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가운데 전라남도가 청년 정책을 담당할 조직을대폭 개편했습니다.
 자치행정국에 있는 인재양성과에 청년정책팀과 청년인재육성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담당관실로 명칭을 바꿔 기획조정실 소속으로 옮겼습니다.(CG)
 전남도청 내 20개 부서에서 청년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컨트롤 하겠다는계획입니다.
           ◀INT▶ 윤승중 국장/청년 업무가 20개 부서에서 70개 업무로나눠져 있습니다.이것을 종합,기획,컨트롤하고협업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겠다는측면에서..//
 전남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들이참여하는 청년협의체도 구성했습니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라남도가 청년전담 조직 신설로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문화 등 지역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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