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무더워져
올여름 적조 발생이 잦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수산 당국이 방제 대책 마련에 바빠졌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적조 방제 장비로
산소공급기 45대를 착공하고
적조 방제용 황토로
2만 7천여 톤을 확보하는 한편
황토적치장 선박 접안용 시설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여수시는 또,
적조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어민들과 적조 대응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올여름 적조 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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