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만2천9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8%만이 전남지역을 방문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2.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 지난해 다소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은광양 봉수대와 순천만, 여수 거문도와 오동도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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