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바다에서 좌초된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25) 오전 10시 반쯤
고흥군 소록도 앞 해상에서
선장 61살 장 모 씨 등 4명이 탄
4.9톤급 어선이
운항 도중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오전 11시쯤 사고 선박을
암초에서 끌어내린 뒤
고흥 녹동항에 있는 한 조선소로 예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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