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수 백도에서
불법 낚시를 한 혐의로
55살 권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씨는 어제(25) 저녁 7시쯤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여수 백도에
무단으로 들어가 4시간여 동안
불법 낚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권 씨를 배에 태워 백도에 내려준 혐의로
낚시어선 선장 60살 김 모 씨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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