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와 전남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전년보다 크게 늘었지만, 인원수는
여전히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2천7백여 명으로 전년보다 48% 늘었고,
전남은 6백여 명으로 59%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찾은 전체 외국인 환자 중
광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0.9%, 전남은 0.2%에
불과해, 여전히 외국인 환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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