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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팔영대교' 명칭 반대 집회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5-28 20:30:00 수정 2016-05-28 20: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을 잇는교량명칭을 팔영대교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여수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 적금 주민들과 향우회원 백여명은 오늘팔영대교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적금-영남간 다리를 지명 표준화 편람에 따라적금대교로 명명한 뒤공사를 진행해 왔는데이제와서 팔영대교로 명칭하는 것은있을 수 없는 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명칭 변경을 위한여수시의 이의신청을 무시한전라남도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며다리 명칭을 팔영대교로 강행한다면고흥군과의 이동차단 등물리적 저지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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