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다 5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4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2일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앞차가 비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10km 정도를 뒤따라가 위협운전을 하고, 다시 추월해 급제동으로 차를 세우게 한 뒤, 차에서 내려 협박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당시 김 씨의 급제동으로 뒤따르던 차들이 연달아 부딪쳐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명이 다치고 8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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