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주부 등을 상대로
9천만 원대의 상습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해부터 피해자 19명으로부터
모두 9천 백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30살 배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 전과 17범인 배 씨는
다른 사람의 등기부등본을 이용해
주부나 대학생으로부터 부동산 보증금이나
계약금 등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주거지를 수시로 옮겨 다니며
범행을 이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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