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 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9년 석유 판매업을 하며
실제 석유를 팔거나 사지도 않으면서
부가가치세 환급을 노리고
6개월 동안 매출과 매입 등 1천3백억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54살 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부산국세청의 조사가 시작되자 도주해
7년에 걸쳐 도피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순천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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