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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 청소 용역 직영화위한 토론회 청구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6-02 07:30:00 수정 2016-06-02 07:30:00 조회수 0

순천지역 노동단체들이
순천시에 청소 용역 직영화를 촉구하며
정책 토론회를 요구했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조는 오늘(2)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시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여 동안
4개 청소대행업체에 부풀려 지급한
청소차량 감가상각비와 수리 수선비 등이
2억 2천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여전히 환경 미화원 수와 청소 차량 댓수 등이
부실하게 조사돼
명확한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를 청구했습니다.

순천시는 이같은 주장에 대해
표준 원가 산정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시정조정위원회 심사 결정 등 절차를 거쳐
토론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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