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드론으로 전력설비 진단-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03 20:30:00 수정 2016-06-03 20:30:00 조회수 0

(앵커)하늘을 나는 드론의 쓰임새가여러 분야에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자유자재로 날면서 촬영하는 드론을 활용해전력설비를 점검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하늘을 나는 무인항공기 드론이백여 미터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산이나 들에 세워진 배전철탑이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해상도의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보니담당 직원이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전력설비의 상태를 곧바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접근성이 떨어지는 설비 점검 가능'
한국전력은내년 4월까지 1년여 동안 현장 실증을 거쳐'자율비행 드론 전력설비 점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한전 직원이 수동으로 드론을 조종하지 않고드론이 스스로 비행하면서주어진 목표물을 촬영하고전력 장비의 불량 여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GPS 좌표값을 입력하고 명령을 내리면드론이 목표물의 2미터까지 근접해최대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불량 확인'
(스탠드업)"한전은 내년 하반기부터드론을 활용한 진단 기술을 전국의 사업소로 확대 적용해전력 설비 진단의 효율화를 꾀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