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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피해보전 지방교부세 확대' 등 정부 건의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0-20 07:30:00 수정 2018-10-20 07:30:00 조회수 0


국가산업단지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가
오늘(19)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동부권과 수도권 등
전국 8개 지자체는 이번 총회에서
원자력과 화력발전 등에 부과하고 있는
'지역자원 시설세'를 석유제품 저장시설과
유해 화학물질에도 부과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협의회 회장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을
선출했습니다.

국가산단 지방정부협의회는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출범했으며,
국가산단을 관리하고 있는
전국 1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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