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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포화상태-R

보도팀 기자 입력 2016-06-06 20:30:00 수정 2016-06-06 20:3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의 상가 지역에서는한집 건너 한집 꼴로 커피숍이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커피숍이 많습니다. 
무려 1천개가 넘을 정도인데요
포화상태에 이른 커피숍 창업에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의 한 커피 전문점..
점심 식사를 마치고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INT▶

           ◀INT▶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는 애호가들이 늘면서광주에서 커피 전문점이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10년에는 170개 가량이었지만올해 1/4분기에는 1천 1백여 개로 6년 사이에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아시아 전당 주변이나 상무지구, 수완지구 등을 중심으로 커피숍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겁니다. 
          ◀INT▶
업계에서는 사실상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고 커피숍 신규 창업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지나치게 증가하면서인건비와 임대료 등제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운영난에 빠진 커피숍도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머지 않아 커피숍 시장도재조정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겉으로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공간이지만속내를 들여다 보면커피숍은 무한경쟁 속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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