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하는 원샷법의 적용 1순위가 철강·석유화학 업체라는예상이 나와 업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부가 공개한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이른바 원샷법 시행지침에서 대상업종을 정하는 핵심이 '과잉공급'으로 지목됨에 따라 중국발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철강업과 석유화학 업종이 주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들 업종의 경우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스스로 추진 하기가 쉽지 않아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공급과잉 상황이 드러나면 원샷법 등을 통해 자체 군살 빼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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