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담수호 저류지 수면 임대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민간 사업제안을 받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추진의 상당한 필요성이 인정됐다며
그동안 주민설명회 개최와 군의회 동의,
군정조정 위원회 논의 등을 거쳤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흥군은 또,
지난 8월에 실시한 주민 찬반 조사결과에서도
찬성 의견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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