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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옛 재단 '정상화 방안'..반발 이어져

권남기 기자 입력 2016-06-10 07:30:00 수정 2016-06-10 07:30:00 조회수 1

한려대 폐교 등 서남대 옛 재단이 교육부에 제출한 대학 정상화 방안에 대해 지역 대학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남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홍하씨 가족이 주축인 옛 재단의 정상화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며,교육부의 이번 발표는 비리로 얼룩진 옛 재단에 학교를 되돌려주기 위한 음모로 의심된다고밝혔습니다.
서남대 측은 교육부 항의 방문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광양보건대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학교 통폐합 시도를 막기 위한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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