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미역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의 식용 미역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1.9% 증가한
27만 8천 2백여 톤으로 집계됐으며,
전복 먹이용도 12만 8천여 톤으로
전년 대비 10.7% 늘었습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고흥과 완도, 장흥 등 주산지에 미역 시설이
확충되고, 해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