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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북항 부실공사 의혹, 해수청 조사 나서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6-17 07:30:00 수정 2016-06-17 07:30:00 조회수 0

여수 신북항 건설공사 과정에서
부실 공사 의혹이 불거져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섭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신북항에 호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불량 사석이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오는 21일 현장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토질·항만 전문가 등 5명이 참여하게 되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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