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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고용지원 받나?-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21 07:30:00 수정 2016-06-21 07:30:00 조회수 0

          ◀ANC▶ 고용위기에 몰린 조선업의 고용지원을판가름하는 현지 실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남 서남권 경기를 좌우하는조선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에각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용노동부 민관 합동조사단은오전에 조선업체와 자치단체 그리고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시작하며 민감하지만 실태를 정확히 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후에는 지역경제단체, 원청근로자대표조선업체 직업훈련팀 등의 의견과 설명을들었고 조선업체들은 내년 고용 사정이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걱정을 전했습니다.
◀INT▶ 고창회 회장[대불산단영영인협의회]/내년부터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 것인데 실직근로자들을 위하여 실질적인 고용대책을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업계에서는 현대삼호와 대한조선, 대불산단의 고용이 올해 2만 4천여 명으로 일시적으로 해양프로젝트에 투입됐던 3천 명을 빼면 실제는 5천 명 가량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당장 배를 지을 일감은있어도 설계기간을 고려하면 최소 오는 10월까지는 신규 수주를 해야 고용을유지하지만 수주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INT▶ 송하철 원장*대불산학융합본부*/조선업이 잘 보호될 수 있게 핵심 인력을보유하고 연관산업에 취업시킬 수 있는 길을제공하고, 이런 차원에서(지원이 이뤄져야)/
C/G]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우리나라수주 전망은 천만 CGT(톤) 이하지만 이후 천2백만 CGT 이상 회복할 것으로 보고필요할 때 인력이 부족한 고용절벽은막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S/U] 고용노동부는 조선업 특별고용업종지정이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결정할 것을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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