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실종자가
매년 2백 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도내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평균 271명의 치매 실종자가 발생했고,
올들어서도 245명이 실종됐다
대부분 발견했지만,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치매 노인들이 배회하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만큼 지역 봉사자
49명으로 구성된 드론수색 봉사대를 발족해
치매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