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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일본 항로에 시의회 '부정적'

박광수 기자 입력 2016-06-21 07:30:00 수정 2016-06-21 07:30:00 조회수 0

광양항과 일본 시모노세키항을 잇는
카페리 재취항에 광양시의회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시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광양시가 지난달 제출한 운항승인 요청에 대해
일본 지진의 위험성, 승객과 화물유치의
불안정성등을 제기하며
논의기회도 마련하지 않는등
사실상 불승인 의사를 모았습니다.

의회 일부에서는 특히
카페리를 운항해도 광양시는 접안료 외에는
특별한 수익 창출이 어렵다며
함께 수혜를 입게되는 순천·여수시도 지원에 참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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