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박성언] 여수시는 이처럼 민선 6기 2년동안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기울여 왔지만성과와 함께 아쉬운점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송은주] 민선 6기 남은 2년간 여수시가 나아가야할 행정 방향과과제에 대해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과 얘기 나누어 보겠습니다.의장님 안녕하세요..           ◀ＥＮＤ▶박정채 의장:네 안녕하세요..
박성언] 지난 민선 6기 2년동안 여수시가댜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는데요.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의장으로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박정채 의장: 벌써 민선 6기 전반기가 지나갑니다. 평가를 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은 아쉬운점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우선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여수시가 도내 1위 전국 시 단위 7위를 기록한것과 작년 관광객 1300만 명이 방문한것에 대해 집행부는 큰 성과라고하나 여수시는 도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전남동부권 예술고와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에 잇따라 실패하였고 경도복합리조트 공모에 탈락하면서 전남 제일 도시에 자존심을 구겼으며 특히 명문고 설립과 국제교육원 유치 돌산 맛테마공원 조성과정에서 지역내 갈등과 다툼이 있었던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추진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한후에 추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송은주] 여수 관광이 양적으로는크게 팽창했지만 질적으로는여전히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어떻습니까
박정채 의장: 여수는 세계박람회를 계기로 확충된 SOC와 세계박람회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브랜드로 최근 몇년가 천만 명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는 하나 주차난과 교통체증 쓰레기문제 음식값 인상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늘고 역기능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관광객 숫자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경제의 실익이되고 지역민이 불편없이 살아가는 행복지수 높은 관광정책이 필요하고 질적팽창이 되도록 숙박 음식업소에데한 철저한 지도단속과 여수밤바다 등과같은 여수만에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이 매우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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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민선 6기 남은 2년지역 발전을 위해 여수시가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나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끝으로 한말씀 해주시죠. 
박정채 의장: 남은 2년은 민선 6기 후반기로 여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시장께서는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사업이나 정책 결정을할때 쌍방향 소통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들 얘기합니다. 특히 주요사업이나 정책을 추진시에는 시민단체나 의회에 제동을 탓하기전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민의의 대변기관인 우리 의회와도 충분한 교감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의회의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여 상생과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박성언]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의장: 고맙습니다. 
박성언 ] 지금까지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