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록도병원에 소장된
한센인 생활 유품들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이 등록 예고한 유품은
과거에 한센인들이 치료와 생활을 위해 제작한 치료용 칼과 단추 끼우개,
그리고, 강제노역 현장에서 사용된
시멘트 블록 형틀 등 모두 8종, 14점입니다.
문화재청은 이 유품들이
생존을 위한 한센인들의 지혜와
특수한 사회적·문화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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