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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서둘러 이전해야'-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6-24 20:30:00 수정 2016-06-24 20:30:00 조회수 2

           ◀ANC▶
 군공항 이전 등 민감한 문제 때문에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통합 문제를 연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무안공항 활성화가 시급한 당면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있습니다.
 문제는 군공항 이전 입니다.
 광주시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항과 군공항 동시 이전을,
 전라남도는 민간공항부터 먼저 이전하고 그 다음 군공항 이전을 논의하자는 입장입니다(투명CG)
 무안공항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열린토론회에서도 일부 의견차가 드러났습니다
           ◀INT▶ 최완석 교수/광주공항 국내선을 옮긴다는 얘기는 말이 쉽지(광주시민)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INT▶ 박종철 교수/(광주공항)국내선 기능 이전은 국가방침데로하고 그 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또 도와줄 것은도와주고 이런 것들이 있어야죠.//
 이런 가운데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는국방부가 결정하는 만큼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통합 문제를 분리해서논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김명수 센터장/광주 군공항을 어떤 지역으로 옮기는가와민간 항공편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은별개의 문제로 보아야 합니다.//
 정부가 무안공항에 투자를 하지 않은 표면적인 이유는 공항통합이 늦어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상생을 말하면서도 공항 통합문제에 대해서는 차일피일 논의를 미뤄온 광주시와 전라남도,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이제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공개 토론을 통해 공항통합 문제에 대한정확한 입장과 해법을 내놓아야 할 때입니다.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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